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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경제] 트럼프 취임 100일 성적표 윤곽...트럼프 주니어 방한 / YTN

2025-04-29 0 Dailymotion

■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석병훈 교수 이화여대 경제학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지 딱 100일이 됐습니다. 100일 만에 나왔다곤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정책이 쏟아져 나왔는데, 평가는 냉정합니다. 이용자들은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SK텔레콤 보안 사고까지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앞서서 트럼프 100일, 간밤에 100일이 됐는데요. 백악관에서는 당연히 우리가 잘했다 이야기를 하겠죠. 한국과의 협상 진행 상황까지 언급을 했어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석병훈]
협상 진행 상황을 언급을 했는데 특히 협상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고 하면서 한국하고 일본이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은 조기대선, 일본은 7월에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으니까 과연 협상이 조기에 타결되기 어려운 게 아니냐라는 질문을 받고요. 그런데 자기는 다르게 보고 있다.
이 국가들이 선거 전에 무역협정의 틀을 마련해서 협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성과를 내세우면서 선거에 임하려고 하는 의지가 더 강하다라고 해서 그전에 협상이 조기에 타결될 수도 있다는 식으로 언급을 했습니다.


또 앞서서 한미 간 2+2 통상 협의가 있었지 않습니까?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기 전까지는 신중한 입장을 고수하겠다는 이런 입장이었는데 미국 측에서 이와 반대되는 입장을 내놨다고요?

[석병훈]
그렇습니다. 지금 이번에 스콧 배센트 재무장관이 밝힌 것은 밝힌 것은 조기에 오히려 선거 전에 협상의 틀을 갖춰질 수 있다고 얘기를 했는데 기존에 우리 정부에서 발표한 것은 7월 패키지, 그러니까 원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7월 8일에 끝나니까 그때까지 협상을 최대한 천천히 가져가서 그때 미국에게 상호관세 유예 조치, 품목별 관세 유예 조치를 받기 위한 패키지를 내세우겠다. 그건 새로 출범하는 정부에서 최종적으로 협상을 마무리짓게 하겠다는 취지였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어제 발표된 내용하고는 반대인 거죠. 선거 전에 협상의 틀을 갖추겠다는 것하고요. 그래서 미국에서는 아무래도 100일에 맞처서 성과를 과장하기 위한 이런 의도가 있었던 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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